출처 : 네이버뉴스
6월1일부터는 인터넷 최상위도메인 ‘.com’, ‘.net’ '.org' 에 관련된 이름 분
쟁도 국내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송관호 www.nida.or.kr)은 아시아에서 일반최상위도메
인(gTLD) 분쟁을 담당하는 아시아도메인이름분쟁조정센터(Asian Domain Name
Dispute Resolution Centre, ADNDRC)의 사무소를 서울에 유치하였다. 이 서울
사무소는 6월1일부터 분쟁조정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그동안 ‘.com’, ‘.net’ '.org' 와 같은 도메인분쟁은 반드시 해외에서 처리하
여야만 했다. 이들 도메인 이름을 쓰면 분쟁 당사자가 한국인과 외국인이든,
한국인끼리이든 해외에서 외국어로 조정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당
연히 분쟁처리 시 지역 간의 시차가 있어, 분쟁 당사자의 고충이 컸었다.
이러한 불편함 때문에 많은 수의 ‘.com’, ‘.net’ '.org' 도메인이 한국인에게
선점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gTLD관련 한국인이 신청한 분쟁조정 건수는 연
간 6건(WIPO 국가별 분쟁조정신청 통계기준)으로, 국내에서 진행되는 kr도메
인 분쟁해결 건수(연평균 37건)와만 비교하여도 그 수가 현저하게 낮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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