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사회적 기업에서 후원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회적 기업 '세종행복누리'가 출범했다고 자국어 인터넷주소 전문기업 넷피아(대표 이판정)가 16일 밝혔다.
세종행복누리는 퇴직한 5060세대를 인간관계서비스(SNS) 코치로 육성, 평생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이들을 중소기업에 파견해 온라인 홍보를 도울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SK그룹의 사회적 기업인 '행복나래 주식회사'가 후원자로 나서 앞으로 사업비, 인재풀 구축, 중소기업·사회적 기업 협력사 풀 지원에 관한 협약을 했다.
넷피아측은 "전국 30만명 이상의 50,60세대에게 평생 일자리를 제공할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중소기업 부흥을 위해서라도 더 많은 기업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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