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에 통일의 염원을 담아’ 시무식 행사 개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에 통일 기금 전달-
아이비아이닷넷 및 넷피아닷컴은 2004년 1월 1일 도라산 전망대 인근 오두산 통일동산에서 넷피아 임직원 및 관계사
임직원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1월 1일 오전 5시 여의도 본사를 출발, 통일동산에 모여 아침 8시부터 1시간 동안 `한글에 통일의
염원을 담아`라는 제목으로 시무식을 열었다.
이날 진행된 시무식에서는 대표이사의 2004년 경영 방침 및 신년사, 임직원들의 결의문, 통일기금 전달식, 통일비둘기
날리기, 풍선에 통일의 염원 담아 띄우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중 넷피아가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해온 통일 기금(개인 이름형 한글 인터넷주소를 등록하면 등록 수수료의
50%가 북한의 수액제(링거액)공장 건설 기금으로 활용) 을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15억원 예산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연간 500만병 생산 규모의 수액제공장
건설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넷피아 이판정 대표이사는 이날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올해에는‘핵심 역량 강화에
의한 부가가치의 극대화’로 경영 방침을 정하고 계획한 모든 일들을 진행한다.”고 밝히고 이를 위한 구체적 방침으로 “한인주 사업부
및 파트너 사업부의 영업 조직을 강화할 것이며 이벤트 서비스, 지역명 서비스 등으로 수익 구조를 다변화 시킬 것입니다. 또한
길리아 프로젝트 등을 확대함으로 95개국 자인주 서비스의 세계화를 꾀할 것입니다.”임을 대내외에 천명했다.
또한 한글을 통해 민족의 통일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것임을 덧붙여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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